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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5 23:42
[끝판뉴스]직장인 1년 경조사에 쓰는 비용은 ‘140만 원’
 글쓴이 : 저나어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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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인들이 한 해 동안 평균 140만 원을 경조사비로 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구인구직 업체의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6회 경조사에 참석했고 한 번 갈 때마다 평균 7만3천원을 경조사비로 냈다고 합니다. 1년에 140만 원, 합치고 보니 생각보다 큰 금액인데요. 실제로 응답자의 90%는 경조사 참석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2. 태국의 정월 초하루 축제인 '송끄란' 연휴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160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74명이 숨졌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태국 적십자사는 환자 급증으로 혈액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사전 헌혈운동까지 벌였습니다. 송끄란 축제는 서로 물을 뿌리며 축복을 기원하는 세계 10대 충제 중 하나입니다.

3. 경찰이 수백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3명을 구속하고, 공범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일당은 최근 4년간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사무실을 두고 서버는 미국에 두는 방식으로 추적을 피했습니다. 이들이 검거된 서울 성동구의 은신처에서는 수표와 현금 등 18억 원이 든 돈 가방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4.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의 사카라 유적지에서 4000여 년 전의 고대 무덤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기원전 2500년경 한 고위관리의 무덤을 발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덤 벽면에는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장면 등이 화려한 색깔의 그림과 비문으로 남아있는데요. 이집트 정부는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사카라 유적지의 새 유물을 잇따라 공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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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가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에 나선다. 5G 기반의 가상현실(VR)을 사격 훈련에 적용해 영화 ‘레디플레이어원(Ready Player One)’처럼 최첨단 기술로 실감나는 훈련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최일규 SK텔레콤 B2B 사업단장과 육군사관학교 정진경 학교장은 15일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육사 생도가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에서 전술훈련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는 5G 기술과 첨단 ICT 기술(AI, AR, VR,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을 집약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양자암호, 드론 관련 기술을 포함한 5G·ICT기술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내 서울 육사 캠퍼스 전역에 5G 인프라를 구축한다. 단일 군사 시설의 지형, 보안 등을 고려해 맞춤형 5G 인프라를 전면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G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장 도드라지는 변화는 VR·AR을 활용한 실전 같은 미래형 훈련 도입이다. 앞으로는 기존의 사격, 전술, 지휘통제 관련 훈련들이 VR·AR 기반 ‘통합전투훈련’으로 바뀌게 된다.

특히 5G의 강점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 덕분에 10명 내외의 분대 단위만 가능했던 훈련 규모가 200명 내외의 중대급 단위로 대폭 커지게 된다. 또 초고화질의 VR 영상도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어 한층 몰입감 있는 훈련이 될 전망이다.

VR 기반 정밀사격훈련과 전술훈련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군 버전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VR 기반 사격훈련이 도입되면 훈련자는 멀티스크린 속에서 개인 화기를 가지고 영점사격, 실내 축소사격, 실거리 사격, 이동표적 사격, 야간사격, 전장 상황 사격 등 실전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훈련을 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수준의 반동과 총기, 총탄 종류 별로 정확한 탄도 곡선을 적용해 정밀한 훈련이 가능해진다.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체계가 도입과 함께 생도들의 체력관리와 교육환경도 바뀐다. 앞으로 생도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차고 생활하면서 AI·빅데이터 기술로 자신의 체력 데이터를 분석한 맞춤형 체력관리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기존에 연 1회 시행하던 체력 검정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 강의실’을 도입한다. 생도들에게 태블릿 PC,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지급해 강의 필기부터 과제까지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현한다. 또 VR·AR 기반 교육 콘텐츠, 앱 기반 실시간 퀴즈 등을 도입해 다채로운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일과 후에는 AI 조교가 개인별 학습 일정도 관리해주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5G·ICT 관련 기술(양자암호, 드론, AI, IoT 등) 관련 ICT 산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술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5G∙ICT 관련 공동 연구과제 수행, 군 사업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방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일규 SK텔레콤 최일규 B2B사업단장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 국방혁신’의 핵심은 5G를 기반으로 한 초연결 네트워크"라며 " SK텔레콤의 맞춤형 5G 인프라 구축과 5GX 기술로 육군사관학교가 국방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민규 기자 durchm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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